유재석 FNC와 전속계약, 사진=동아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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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FNC와 전속계약…유재석 효과? FNC 주가 29.81% ↑ ‘급등’
개그맨 유재석이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16일 “지난 5년간 소속사 없이 홀로 방송 활동을 해온 유재석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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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FNC를 통해 “좋은 회사에서 평소 친한 동료와 함께하게 돼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FNC엔터테인먼트에는 평소 유재석과 절친한 송은이, 정형돈 등이 소속돼 있다. 또, FT아일랜드, 씨엔블루, AOA 등이 소속된 국내 대표적 K팝 기획사 중 하나다. 최근에는 이국주 등을 영입하면서 영역을 넓히고 있다.
배우로는 이다해, 이동건, 박광현, 정우, 윤진서, 김민서 등이 속해 있어 종합엔터테인먼트로서 기반을 다졌다.
유재석은 음반 및 공연 제작, 매니지먼트, 아카데미 사업, 드라마 제작 등을 성공적으로 진행해온 FNC가 더욱 다양한 콘텐츠 제작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데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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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민MC’ 유재석은 1991년 제1회 KBS 대학개그제로 데뷔했다. 이후 무명생활을 지나 현재 MBC ‘무한도전’, KBS2 ‘해피투게더3’, SBS ‘런닝맨’, ‘동상이몽-괜찮아 괜찮아’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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