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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과 주요 6개국(유엔 안전보장이사회 5개 상임이사국+독일)이 13년 간 끌어온 ‘이란 핵협상’을 최종 타결했다.
AP는 14일(현지시간) 익명의 서방 외교관을 인용 “마지막 장애물이 제거됐다”며 이란 핵협상 타결을 전했다.
타스통신도 유럽 외교관계자를 인용해 “모든 쟁점에서 합의가 이뤄졌다. 곧 양측이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협상 관계자들은 이후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협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란 핵협상 타결. 사진=동아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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