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픈하는 SSG 푸드마켓 목동점의 야채코너. 2세대 SSG 푸드마켓을 선언한 목동점은 보다 신선한 식재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뉴 밸류 푸드마켓’을 지향한다.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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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 푸르지오 건물 지하 1층 입점
직송 로컬푸드 등 친환경 식재료 제공
“목동이 맛있어진다.”
식품전문관과 생활숍이 어우러진 라이프스타일 편집매장 SSG 푸드마켓이 9일 서울 서부상권의 대표지역인 목동에 오픈한다. SSG 푸드마켓 목동점은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 앞에 신축된 목동 센트럴 푸르지오 주상복합 건물 지하 1층에 위치했다. 3835m²(1160평)의 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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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전체 매장면적의 75%를 식품전문관으로 구성하고 유기농, 친환경, 로컬푸드, PL상품의 비중을 기존 푸드마켓보다 55% 가까이 늘렸다. 축산, 농산, 수산, 가공 바이어들이 산지를 돌면서 준비한 상품을 ‘Only SSG’, ‘새벽직송’, ‘재래토종’, ‘지정농장’, ‘자연산(친환경)’, ‘로컬푸드’의 6개 카테고리로 나눈 것도 특징이다.
라이프스타일 스토어답게 식품전문관 외에도 베이커리숍 ‘메나주리’, 생활소품숍 ‘자주’, 브런치 카페 ‘오아시스’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매장이 고객을 기다린다. SSG 목동점이 자랑하는 원스탑 라이프스타일 쇼핑경험을 누릴 수 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