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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아자와크’
‘동물농장’에 출연한 희귀견 아자와크가 화제다.
5일 오전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일명 ‘모델견’으로 불리고 있는 아자와크 TJ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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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TJ는 남는 닭고기를 바닥에 자꾸 떨어뜨렸는데 이에 대해 주인은 “먹을만큼만 먹고 남기는 등 스스로 식단 관리를 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제작진이 아자와크 견종의 신체구조를 살펴본 결과 다리와 몸통의 길이가 각각 73cm, 63cm로 밝혀졌다.
아자와크는 원래 서아프리카에서만 볼 수 있는 희귀 견종이다. 아프리카 유목민이 키우던 사냥개로 추위에 약하다.
또 다리길이가 몸길이보다 길어 달리기에 적합한 신체 조건을 갖고 있어 사막에서 장거리 사냥에 최적화됐다. 아프리카에서 가젤 등을 사냥하기 위해 개량된 견종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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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아자와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동물농장 아자와크, 국내에서 흔한 개가 아니군요”“동물농장 아자와크, 스스로 식단 관리를 하다니”“동물농장 아자와크, 사람보다 낫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