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대명벨리온
이 오피스텔이 자리 잡은 송파권에서는 10년간 오피스텔 공급이 적었기 때문에 이번 ‘잠실 대명벨리온’ 오피스텔 분양이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에서는 2013년과 2014년에 각각 1만3000여 실과 1만여 실의 오피스텔이 공급됐지만, 송파구 내는 3000여 실에서 400여 실로 공급이 현저히 줄었다. 최고의 입지인 잠실에서 오랜만에 공급되는 신규 오피스텔 분양으로, 신규 분양에 목마른 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또한 공급 과열 지역과는 다른 독점 구조로 지속적인 부동산 가치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오피스텔은 서울 송파구 방이동 443번지 외 2필지에 위치하며, 단지 규모는 지하 5층∼지상 17층이며, 전용면적 16.61∼27.20m², 총 348실로 구성된다. 원룸 타입 외에 투룸 타입까지 제공함으로써 2인이 살기에도 충분한 공간이 마련된다. 입주민들의 안전과 보안을 위해 CCTV, 주차관제시스템, 디지털 도어록을 적용하고 일반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힘든 24mm 로이 복층 유리로 방음에 더욱 신경을 썼다.
대명건설은 4월 착공된 대명그룹의 신사옥 ‘문정역 대명벨리온 지식산업센터’를 비롯하여 근린생활시설 및 오피스텔로 구성된 ‘상암 사보이시티 DMC’ 등을 시공 중이다.
문의 02-413-4100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