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 월드클래스 2015코리아파이널대회 심사를 위해 내한한 디아지오 글로벌 앰버서더 윌 톰슨이 집에서도 가볍게 만들어 마실 수 있는 여름철 스페셜 칵테일 레시피 3종을 추천했다. 사진제공|디아지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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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아지오 글로벌 앰버서더|윌 톰슨의 여름철 칵테일 레시피
간단한 재료로 집에서도 제조 가능
새콤달콤 제철 과일로 ‘청량감 UP’
손님맞이·홈파티용으로 인기만점
디아지오 글로벌 앰버서더는 전 세계 단 5명뿐인 바텐더이자 주류 전문가다. 그 중 한 명인 윌 톰슨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활동하며 아시아 주류시장 트렌드를 이끌고 온 핵심 인물이다. 디아지오 월드클래스 2015코리아파이널대회 심사를 위해 내한한 윌 톰슨이 집에서도 가볍게 만들어 마실 수 있는 여름철 스페셜 칵테일 레시피 3종을 추천했다. 윌 톰슨은 “칵테일은 흔히 바텐더들이 전문적으로 만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누구나 간단한 재료를 활용해 집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다. 기본적인 베이스가 되는 술만 잘 선택하면 제철 식재료가 칵테일의 맛을 풍성하게 해줄 것”이라고 조언했다.
● 코니치 와우(KONICHI-W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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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 : 텐커레이 넘버 텐 진 50ml, 마라스키노 주 5ml, 만다린 주스 25ml, 오렌지 비터 한 방울(기호에 따라), 토닉워터, 얼음, 레몬.
▶ 만드는 법
1. 글라스에 텐커레이 넘버 텐 50ml를 붓고, 마라스키노 주 5ml를 넣는다.
2. 신선한 만다린 주스 25ml를 넣는다.
3. 얼음을 넣고, 토닉워터를 가득 채운다.
4. 레몬 조각을 장식으로 올린다.
● 헤이그 오브 더 독(HAIG OF THE DOG)
기존 위스키에 비해 순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인 싱글그레인 위스키 헤이그 클럽을 베이스로 사용한다. 자몽의 달콤하고 상큼한 맛이 신선한 청량감을 주는 칵테일이다.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자몽 주스, 라임 주스, 토닉워터만으로도 여름철에 딱 맞는 칵테일 만들기가 가능하다.
▶ 재료: 위스키 헤이그 클럽 50ml, 핑크 그레이프후르츠 주 15ml, 라임 주스 10ml, 자몽 주스 10ml, 설탕, 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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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글라스에 위스키 헤이그 클럽 50ml를 붓는다.
2. 핑크 그레이프후르츠 주 15ml를 넣는다.
3. 신선한 라임 주스 10ml, 자몽 주스 10ml를 넣는다.
4. 얼음으로 잔을 채운 뒤, 토닉 워터로 잔을 가득 채운 후 잘 저어준다.
5. 글라스 끝에 소금을 살짝 두른 후 자몽 조각을 장식으로 올린다.
● 프렌치 커넥션 펀치(FRENCH CONNECTION PUNCH)
포도로 만들어진 시락 보드카가 지니고 있는 포도향과 수박과 레몬의 상큼함이 어우러진 여름 칵테일. 여름 제철 과일 수박의 달콤하고 청량함이 특징이다. 홈파티에 초청한 친구들과 맛 좋은 칵테일을 쉽게 만들어 즐길 수 있다.
▶ 재료: 시락 보드카 700ml, 수박 주스 1리터, 프렌치 화이트 와인 500ml, 레몬 주스 200ml, 설탕 시럽 200ml(설탕과 물 1:1 비율).
▶ 만드는 법
1. 펀치볼에 보드카 시락 700ml를 붓는다.
2. 수박 주스 1리터를 붓는다.
3. 프렌치 화이트 와인 500ml, 레몬주스 10ml를 넣는다.
4. 큰 얼음과 설탕 시럽 200ml를 넣은 후 잘 저어준다.
5. 흰색 꽃과 레몬 조각을 장식으로 올린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