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 홍순성)가 최경주 재단의 KJ골프 꿈나무들에게 용품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 행사에서는 KJ골프 꿈나무 가운데 김민규(신성중), 김하니(육민관고) 등 10명을 선발해 아이언세트와 드라이버 등을 교체해 줬다. 이 회사는 해마다 KJ 골프 꿈나무들에게 공과 클럽 등의 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국내 골프볼 업체 볼빅이 내놓은 ‘볼빅x카카오프렌즈 골프공’이 젊은 골퍼와 여성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볼빅x카카오프렌즈 골프공은 기존 볼빅 화이트칼라 S3 골프공에 카카오 캐릭터 이미지를 입힌 상품으로 더즌, 하프더즌, 4구세트 등 3가지 유형으로 출시됐다. 02-424-5211
●골프존은 ‘농산어촌 학교 체육 활성화를 위한 골프 시뮬레이터 기증사업’의 일환으로 인천 강화, 강원 양양, 충북 괴산 등 전국의 초등학교 10곳에 골프 시뮬레이터 기기를 기증했다. 3개년 계획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지난해 5개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10개교, 2016년 15개 학교에 골프 시뮬레이터를 기증할 예정이다.
●한국골프문화포럼(회장 최문휴)은 ‘노인 및 청소년의 골프장 입장료 감면 방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열었다. 최문휴 회장은 “선수와 노령자, 장애인이 골프장을 이용할 때 개별소비세를 완화할 필요가 있다. 골프 활성화와 노인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조정호 숙명여대 교수, 이대택 국민대 교수, 이경철 한국프로골프협회 감사 등 관련 학계와 골프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