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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Dream]SC제일건설㈜, 다시 살아나는 하늘도시… 입지 좋은 호텔 분양

입력 | 2015-06-19 03:00:00

영종도 웨스턴2차 그레이스호텔




SC제일건설㈜은 인천 중구 중산동 1955-1(영종하늘도시 C12블록)에서 ‘영종도 웨스턴2차 그레이스호텔’을 분양하고 있다. 지하 4층∼지상 25층 전용면적 20∼28m² 객실 503실 규모다.

인천국제공항과 파라다이스시티 카지노복합리조트가 차량으로 20분 거리다. 스카이72 골프클럽과 BMW드라이빙센터, 영종도의 랜드마크가 될 시사이드파크도 가깝다. 넓은 창호를 적용해 모든 객실에서 바다를 내다볼 수 있다. 옥상에는 스카이라운지를, 1∼3층에는 커뮤니티센터와 야외바베큐장을 조성한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미분양 신도시’라는 오명을 얻었던 인천 영종하늘도시는 최근 들어 다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인천도시공사에 따르면 최근 영종하늘도시 내 상업용지와 점포 겸용 단독주택용지 입찰 경쟁률이 최고 1693 대 1에 달했다. 아파트용지는 2007년 이후 8년 만에 처음 팔렸다. 복합리조트 등 대형 개발사업이 본격화되고 해외 동포들이 인천국제공항과 가까운 이곳 땅을 사들이고 있어서다.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을 통해 초기 투자금에 대한 부담을 낮췄다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 전문 위탁운영사를 두고 호텔을 운영하며 투자자에게는 수익금을 월세 개념으로 지급한다. 위탁운영사인 세한텍스는 현재 서울 강남 아베스타호텔과 디아망스위트호텔 동탄, 서초 아르누보씨티(레지던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임대계약 기간은 10년으로 분양가 8%의 확정수익을 1년간 보장하고, 그 뒤부터 운영 실적에 따라 수익률이 조정된다”고 말했다. 계약자는 연 10일 동안 무료로 숙박할 수 있다. 1600-7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