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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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메르스’
경북 경주에서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경상북도는 12일 오전 동국대 경주병원에서 격리된 A 씨(59)가 메르스 양성 확진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현재 동국대 경주 병원에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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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몸이 좋지 않아 경주와 포항의 의료기관 4곳에서 진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등학교 교사인 그는 지난 1~5일에 수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A 씨는 7일부터 열이 나기 시작해 동국대 병원에서 격리됐다. 이후 진행한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12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당국은 A 씨가 들른 의료기관 4곳을 폐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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