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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과 놀자!/뉴스 속 인물]위안부 할머니 다큐 제작… 도쿄서 상영한 도이 감독

입력 | 2015-06-10 03:00:00


7일 일본 도쿄에서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증언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기억과 산다’의 상영회가 열렸습니다. 일본인 영화감독 도이 도시쿠니 씨(62·사진)는 1994∼1997년 한국 나눔의 집에서 생활하는 위안부 할머니들의 일상을 영화에 담았습니다. 영상을 20년 만에 공개한 이유는 도이 감독이 최근 일본의 역사왜곡이 심해졌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