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가 폐지 이후 서울 도심 아파트의 분양가가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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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보증의 2015년 4월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결과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 중 11개 시,도 지역의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이 전월대비 상승했다. 2개 지역 보합, 4개 지역은 하락했다.
실제, 올 4월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뉴타운에서 분양한 ‘아현역푸르지오’. 이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040만원으로 작년 5월 인근에서 공급한 ‘아현 아이파크’(3.3㎡당 1800만원)와 비교하면 240만원 정도 오른 가격으로 12%의 격차가 난다. 전용면적 59㎡ 기준으로는 6000만원 정도 가격 차이가 났다.
이처럼, 고공행진을 하는 분양가로 전세난민들의 주거마련에 대한 선택의 폭이 더 좁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된 공공택지 내 아파트가 반사이익을 보고 있다.
기존 아파트뿐 아니라 새 아파트도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원흥지구에 첫 민간분양아파트가 평균 1.89대 1, 최고 경쟁률 16.55대 1로 순위내 청약을 마감했다. 평균 분양가가 3.3m²당1060만 원대로 서울 아파트 전셋값 수준이였다.
여기에 6월 초 개통하는 원흥~강매간 도로와 2016년 9월 개통(예정)을 앞둔 백석~신사(화정-신사구간) 간 도로를통해 서울과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여서 서울 접근성이 좋은 향동지구를 넘보는 미래가치까지 기대해 볼 수 있다.
이곳에서 ㈜동일은 6월 경기도 고양시 원흥지구 A7블럭에서 ‘고양 원흥 7블럭 동일스위트’의 분양에 나선다. 원흥지구내 마지막 분양물량이어서 더 높은 희소 가치가 예상된다.
고양 원흥 7블럭 동일스위트는 전체 1257가구가 전용 84㎡의 단일면적(2개 타입)으로 조성된다. 타입 별 가구수는 △84㎡ A타입 536가구, △84㎡ B타입 721가구다. 메머드급대단지에 가장 수요가 많은 중소형 타입으로만 이루어지는 만큼 실수요의 선호가 높을 전망이다.
이 단지는 작년 10월 인근 삼송지구에서 성공적으로 분양한 ‘고양 삼송동일스위트 1차’와 향후 공급될 예정인 고양 삼송 2차 단지와 함께 3천가구 넘는 ‘동일스위트’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된다.
고양 원흥 7블럭 동일스위트는 단지 바로 앞에 흥도초교와 흥도유치원(공립)이 붙어 있어 자녀들이 안전하게 등하교가 가능하며 도래울중,고교도 도보권으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쾌적한 주거환경 또한 자랑할 만 하다. 근린공원이 인접해 있으며, 북한산에서창릉천으로 연계되는 수변공원을 통해 산책과 운동을 즐기며 자연환경 속에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갖추게 된다. 농협하나로클럽이 삼송지구에 작년 말 개점함에 따라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으며, 원흥지구 내 이케아원흥 2호점과 삼송지구 내 신세계쇼핑몰이 2017년 완공될 예정으로 고양 원흥7블록 동일스위트 입주 이후 바로 뛰어난 생활편의성 이용이 가능하다.
고양 원흥 7블럭 동일스위트는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먼저, 남향 위주의 배치를 통해 일조량을 극대화했으며, 4Bay 판상형 구조의 평면 설계로 우수한 공간 활용도와 넓은 서비스 면적을 제공한다. 또한, 거실과 거실 옆 방 사이에 가변형 벽체를 세워 거실을 넓게 혹은 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전용 84㎡ A타입의 경우 대형 펜트리와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적용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전용 84㎡ B타입은 30평형대에서 보기 드문 4룸 구조로 침실을 하나 더 갖추고 있으며, ‘ㄷ자형’ 주방, 워크인 수납장 및 대형 신발장 등 다양한 설계가 적용됐다.
특히, 삼송과 원흥 지역 내 유일하게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에 수영장이 적용돼 단지의 가치를 높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골프연습장, 피트니트센터, 사우나, 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돼 입주민들의 활기차고 풍부한 여가생활을 지원한다.
고양 원흥 7블럭 동일스위트의 모델하우스는 고양시 덕양구 신원동 661번지에 위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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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