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YT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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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의심 환자’
중동 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 환자가 양성 반응을 보였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중동지역에 다녀온 남성 A 씨(68)가 메르스 의심 환자로 검사한 결과 중동 호흡기증후군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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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호흡기증후군’은 약 2~14일가량의 잠복기를 가지며 38도 이상의 발열, 기침과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을 동반한다. 때로는 폐감염이나 급속한 신장 기능 이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동 호흡기증후군은 전염성은 낮지만 치사율이 무려 40%로 알려졌다. 아직까지 중동 호흡기증후군에 대한 백신이나 치료약은 개발되지 않은 상태다 .
한편 현재 질병관리본부는 ‘메르스 의심 환자’에 대한 추가 감염자 발생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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