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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뉴스 스테이션] ‘아이리스’ 최완규 작가, 저작권법 위반 피소

입력 | 2015-05-18 07:05:00

종영한 KBS 드라마 ‘아이리스’. 사진제공|KBS


드라마 ‘아이리스’의 최완규 작가가 저작권법위반혐의로 피소됐다.

소설 ‘후지산은 태양이 뜨지 않는다’를 쓴 박철주 작가는 17일 SNS를 통해 “최완규 작가를 형법 제136조 저작권법 중 2차적저작물로서의 저작권법 위반으로 형사고소했다”고 밝혔다.

최 작가가 무단으로 자신의 소설에 의거해 ‘아이리스’를 썼다는 주장이다. 박 작가는 “최완규 작가가 자신의 보조작가를 집필자로 내세웠지만, ‘아이리스’ 제작에 참여했던 P프로듀서가 실제 집필은 최완규 작가가 했고, ‘아이리스’는 ‘후지산은 태양이 뜨지 않는다’에 의거하여 2차적저작한 것이 사실이라고 양심선언 했다”고 주장했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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