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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출신 김명제, 휠체어테니스팀 입단

입력 | 2015-05-13 17:16:00


프로야구 두산에서 뛰다 2009년 교통사고를 당해 은퇴한 김명제가 테크니파이어 휠체어 테니스팀 창단 멤버로 입단한다. 지난해 3월 휠체어 테니스에 입문한 김명제는 2일 끝난 서울오픈 휠체어테니스대회 C단식 그룹에서 우승했다. 페크니파이어는 전 여자 테니스 국가대표 이진아를 코치로 영입하고 남녀 선수 김명제와 한인경으로 휠체어테니스팀을 구성해 17일 창단식을 갖는다.

김종석기자 kjs012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