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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육중완의 광고 거절 이유… "이렇게 멋진 남자였어?"

입력 | 2015-05-13 17:00:00

사진='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그룹 장미여관 멤버 육중완이 '라디오스타' 자취의 달인 특집 방송을 앞두고 과거 광고를 거절했던 사연이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13년 10월 라디오스타의 게스트로 나왔던 육중완은  "복분자 광고를 거절했다. 내가 광고를 찍으면 털면서 요강이 깨지는 느낌일 것 같더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 대중에게 장미여관 음악의 정체성이 완성되지 않은 상황에서 그 광고를 찍으면 그저 웃긴 이미지로 고정될 것 같았다"며 "나중에 여유가 있을 때 찍고 싶다"고 소신을 밝혔다.

한편 육중완은 13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