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규진.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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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달 동안 계속 눈치 보였어요. (한화 윤규진.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전열을 이탈한 뒤 다른 불펜투수들의 부담을 덜어주지 못해 답답했던 마음을 표현하며)
● 너 있었으면 지금쯤 우리 1등 하고 있었을 거 아닌가. 부담 좀 가져라. (한화 배영수. 불펜피칭을 마친 윤규진을 향해 ‘얼른 회복해서 돌아오라’는 의미로 농담 삼아)
● 기도 좀 많이 해주세요. (넥센 손혁 코치. 프로 4년차 김동준이 10일 목동 KIA전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선발등판을 한다며 좋은 투구를 할 수 있도록 응원해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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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망이 타이밍은 잘 맞던데! (kt 조범현 감독. SK 사령탑 시절 같은 유니폼을 입었던 LG 최경철이 ‘3연전 마지막 날인데 타이밍이 안 맞아 이제야 인사를 왔다’고 하자 웃으며)
● 장성우 선수 훈련해야 합니다. 비켜주세요. (kt 장재중 배터리 코치. 장성우와 1대1 수비 훈련을 위해 황병일 수석코치 이하 선수들에게)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