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티저부터 감성스토리텔링까지
‘위로가 필요할 때면 네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너만으로도 충전되는 나.’
이제 막 시작하는 연인들의 설레는 고백이 나른한 봄날의 감성을 흔들어 깨운다.
청춘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사진과 문장들이 페친(페이스북 친구)들의 ‘좋아요’를 타고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삼성전자의 온라인 스토리 마케팅이 눈부시게 새로워졌다. 광고에서부터 온라인 마케팅까지 기존 형식을 탈피한 새로운 접근과 차별화된 방식의 NBDB(Never Been Done Before) 마케팅으로 기존 정보기술(IT) 제품들의 특장점 위주 마케팅에서 벗어나 ‘갤럭시 S6’가 디자인 중심의 감성적인 제품이라는 점에 집중했다.
‘갤럭시 S6 스토리 마케팅’은 출시 시나리오에 맞춰 체계적으로 진행되었다. 국내 출시 2주 전부터 매일 한 편씩 공개된 ‘갤럭시 S6 데일리 티저’는 일상성에 기반한 소소한 재미와 함께 제품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위트 있는 콘텐츠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온라인 편집숍 ‘29CM’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한 ‘S6 브랜드 스토리’와 ‘S6 스타일북’은 자연스럽고 편안한 이미지로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감성 경험을 선사했다. 어벤져스 캐릭터를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 역시 사람들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새로운 트렌드를 창조해내고 있다.
매일매일 신선한 아이디어로 호기심과 기대감 증폭시킨 ‘갤럭시 S6 데일리 티저’
삼성전자는 신제품 출시 약 2주 전부터 캠페인 사이트와 페이스북 페이지,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에서 ‘갤럭시 S6 데일리 티저’를 진행했다. 하루에 하나씩 발행된 소셜 콘텐츠들은 완전히 새로워진 디자인과 흥미로운 기능들을 위트 있는 상황 연출로 자연스럽게 소개하며 갤럭시 사용자들의 자부심인 일명 ‘갤부심’을 뜨겁게 달궜다.
‘갤스타그램’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매일 새롭게 업로드되는 콘텐츠들이 폭발적으로 확산되면서 제품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긍정적 이미지를 증폭시켰다. 이 콘텐츠가 1800만 명에게 노출되면서 ‘갤럭시 S6’의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과 혁신적 기능들은 출시 전부터 SNS상에서 화제가 되었다.
S6와 연애 하실래요? 새로운 감성 스토리텔링으로 깊이 있는 공감대 완성
‘갤럭시 S6 스토리 마케팅’은 트렌드 세터들이 사랑하는 온라인 편집숍 29CM와의 협업으로 한층 더 빛났다. 29CM는 ‘갤럭시 S6’에 감성을 더해 전혀 새로운 콘텐츠를 창조해냈다. 29CM라는 타자의 시선으로 풀어낸 콘텐츠들은 특히 ‘갤럭시 S6’ 고유의 디자인과 기능을 따뜻한 일상과 20대의 연애 스토리에 접목시키며 감성 스토리텔링을 만들어냈다.
‘S6 스타일북’에서는 식탁 침대 여행 등 일상 속 다양한 공간과 상황에서의 라이프 스타일 아이템과 ‘갤럭시 S6’를 자연스럽게 매칭했다. 일상생활 속에서 볼 수 있는 편안한 앵글들로 에지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해 소장하고 싶은 이미지, 사람들과 나누어 보고 싶은 이미지들을 탄생시켰다.
‘갤럭시 S6’와 29CM의 컬래버레이션 작업은 ‘S6 브랜드 스토리’를 통해 그 정점을 찍는다. ‘너를 만나고 내 일상이 달라졌다’라는 주제로 ‘갤럭시 S6’의 매력을 사랑의 감정에 빗대 은유적으로 표현한 13편의 연작 콘텐츠는 온라인상에 빠르게 확산되며 1300만 명에게 노출됐다.
‘손에서 놓고 싶지 않다’, ‘기다림이 짧아졌다’라는 카피로 제품의 기능과 함께 연애 감성을 담은 게시글에서 한 페이스북 팬은 “이게 내가 너에게 느끼는 감정이야. 내 곁에 있어줘서 고마워”라며 여자친구에게 사랑의 감정을 고백하기도 했다.
일상에 녹아든 이모티콘… 갤럭시 S6와 어벤져스가 내 모바일 메신저로 들어왔다!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해당 콘텐츠를 볼 수 있습니다.
동아일보 사진부 premiumvie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