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올해 1분기 매출 4조2403억 원, 영업이익 4026억 원, 순이익 4427억 원의 실적을 올렸다.
6일 SK텔레콤에 따르면 매출은 SK플래닛의 ‘11번가’와 ‘Syrup’ 등의 매출 증가와 아이리버와 NSOK 편입 등 자회사 성장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0.9% 증가한 4조2403억 원을 기록했다.
LTE서비스의 지속적인 확산에 따라 SK텔레콤 LTE 가입자는 지난 3월 말 기준 1745만 명으로 전체 가입자의 61%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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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익은 SK하이닉스의 지속적인 실적 호조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6% 증가한 4427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영업이익 감소 등으로 12% 떨어졌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