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몰 ‘에비뉴엘 아트홀’(위)과 팝업 스토어.
24일까지 ‘에비뉴엘 아트홀’서 작품 전시
앤디 워홀 아트상품 팝업 스토어도 운영
앤디 워홀의 번뜩이는 예술 감성과 만난다.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이 24일까지 특별 아트 이벤트 ‘앤디 워홀 플레이’(Andy Warhol Play)를 진행한다.
앤디 워홀은 미국 팝아트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그의 작품은 지금도 세계 미술품 경매 시장에서 가장 많은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앤디 워홀 플레이’는 롯데월드몰이 진행하는 아트 마케팅으로 에비뉴엘관과 롯데월드몰에서 행사를 펼친다.
롯데월드몰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6층 ‘에비뉴엘 아트홀’에서는 24일까지 ‘앤디 워홀 라이브-프리뷰‘전을 진행한다. 6월6일부터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앤디 워홀 라이브’에서 전시하는 작품 중 일부를 미리 공개하는 자리로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20점을 포함해 앤디 워홀의 일대기를 대표작 40여 점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앤디 워홀이 1985년에 만든 디지털 작품 1점도 세계 최초로 볼 수 있다.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