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두커피 찌꺼기의 쓰임새. 사진 = 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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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커피 찌꺼기의 쓰임새, 매일 5분씩 2주간 발랐더니...셀룰라이트가 쏙~
원두커피 찌꺼기의 다양한 쓰임새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생활에서 유용한 원두커피 가루의 쓰임새는 최소 20가지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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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견이나 고양이를 씻길 때 샴푸를 한 뒤 헹구기 전에 커피 찌꺼기로 털을 문지르면 애완동물에 붙어 있던 이를 죽일 수 있다.
싱크대 배수구 구멍이 막혀있다면 커피 찌꺼기를 한 움큼 넣고 액체 비누와 뜨거운 물을 붓는다. 커피 찌꺼기를 식초, 따뜻한 물과 썩은 다음 가구 표면에 있는 흠집 부위를 부드럽게 문지른다. 흠집이 가느다랗고 희미하다면 면봉을 이용해도 좋다.
커피 찌꺼기는 요리에도 이용할 수 있다. 브라우니를 만들 때 우유 대신 갓 내리고 남은 신선한 커피 가루를 넣으면 풍부하고 카페인 향이 진해진다. 고기를 연하게 만드는데도 쓰인다. 바베큐에 달콤함을 더하고, 고기가 부드러워진다. 또 마늘을 만진 뒤에는 커피가루로 손을 문지르기만 하면 강한 향이 중화된다.
원두커피 찌꺼기의 쓰임새는 이뿐만이 아니라 미용에도 좋다. 눈이 부었을 때에는 커피가루에 물을 타 반죽을 만든 다음 해당 부위에 붙이고 15분간 놔둔다. 커피가루 한 스푼에 올리브오일과 에센셜 오일을 한 두 방울 떨어뜨리면 각질제거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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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가루에는 질소가 풍부해 좋은 비료가 된다. 다만 퇴비를 만들 목적이라면 분해되는 과정이 필요하기에 갓 내린 뒤의 커피가루는 사용하지 않는다. 도시 정원에 커피를 뿌리면 달팽이가 커피의 산성을 피해 달아난다.
또 커피가루는 토양의 Ph 농도를 떨어뜨리는데, 수국은 흙의 Ph 농도에 따라 색상을 쉽게 바꾸는 특징을 갖고 있기에 더욱 밝고 푸른 꽃을 볼 수 있다.
원두커피 찌꺼기의 쓰임새는 이 밖에도 다양하다. 커피가루와 물을 섞어 수채화를 그리면 은은한 세피아 톤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집에서 손수 만드는 수제 양초에도 쓰인다.
가구에 앤틱풍 느낌도 줄 수 있다. 잼 병에 쇠수세미와 커피가루를 놓고 위에 까지 식초를 채운다. 이를 하루 동안 놔두면 식초가 차츰 쇠수세미를 녹인다. 24시간이 지난 뒤 장갑을 끼고 쇠수세미를 빼내 이 재료를 목재에 바르면 은빛 녹청이 들게 할 수 있다. 처음 바른 다음 커피 가루를 털어내고 두 번째 덧바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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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