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하락 마감. 사진=동아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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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하락 마감,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배럴당 58.93달러에 마감
4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하락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22센트(0.4%) 떨어진 배럴당 58.93달러에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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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유는 이날 한때 올해 최고치인 배럴당 67.10달러까지 올랐다가 하락세로 반전됐다.
미국의 지난 3월 공장 주문이 지난 8개월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해, 달러화 상승을 견인한 것도 유가를 끌어내리는 것에 영향을 미쳤다.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현지시각으로 오후 3시 전날보다 0.19% 오른 95.4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다만 미국 원유 현물 인도지점인 오클라호마 커싱지역의 원유 공급량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면서 하락폭이 줄었으며, 에너지 정보 제공업체 젠스케이프는 지난주(1일 마감) 오클라호마 쿠싱 지역 원유 재고가 10만 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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