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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샷, ‘짐승남’ 매력담은 운동영상으로 화제

입력 | 2015-04-30 11:49:00


기대주 힙합 아이돌 그룹 핫샷의 운동영상이 온라인에 공개되면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화제가 된 영상에서는 핫샷 멤버들의 ‘짐승남’ 매력이 돋보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편안한 운동복을 입은 핫샷 멤버들은 멤버 호정의 지시에 따르며 스파르타식 운동 교실에 참여, 건강과 멋진 몸을 위해 즐겁게 운동하는 모습이다. 특히 다른 멤버들에게 운동을 지시했던 호정이 다른 멤버들에게 지적을 당하며 운동을 하는 모습에 핫샷 멤버들은 폭소를 터트렸다.

남자다운 매력과 동시에 소년처럼 장난끼 가득한 핫샷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10월 말 엑소의 ‘으르렁’과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원 레스 론리 걸’을 만든 프로듀서 신혁이 이끄는 작곡팀 줌바스와 작업한 곡 ‘테이크 어 샷’을 발표하고 성공적인 데뷔를 마친 핫샷은 하반기 가요계에서 가장 주목 받는 핫한 힙합 아이돌 그룹으로 평가 받고 있다.

총 여섯 명의 멤버로 이루어진 핫샷은 데뷔전부터 자작곡을 공개했을 정도로 실력 있는 보컬로 인정받아 온 리더 준혁, 폭발적인 댄스의 티모테오, 국내 최고 크럼프 크루인 ‘몬스터 우 팸’ 출신인 키드 몬스터, 리드보컬과 춤을 맡고 있는 성운, 래퍼 윤산, 보컬 호정으로 이루어져있다. 탄탄한 실력과 비주얼을 겸비해 가장 기대되는 그룹으로 평가 받기도 했다.

데뷔전부터 지속적인 팬미팅을 통해 탄탄한 팬덤을 구축하고 있는 핫샷은 힙합 아이돌 특유의 강렬한 매력으로 가요계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핫샷은 24일 미니앨범 ‘엠 아이 핫샷?’으로 컴백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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