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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버즈가 신곡 ‘남자라면’의 이색 홍보로 눈길을 끌고 있다.
버즈는 ‘남자라면’의 홍보용 CD를 방송사 및 언론사 등에 전달하면서 동명의 라면 제품을 함께 전달하고 있다. 자연스럽게 버즈의 신곡 ‘남자라면’의 제목이 더 깊이 각인된다.
‘남자라면’은 버즈가 기존에 해왔던 애절한 발라드나 진지한 모던록 스타일과 다른 곡이다. 봄바람처럼 살랑거리는 듯 가볍고 유쾌한 곡이다. 팬들에게 봄에 어울리는 밝은 노래를 선물하자는 의견을 모아 만들게 된 만큼, 욕심이나 고집을 버리고 오로지 팬들에게 집중했으며, 의도적으로 쉽고 친근한 가사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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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버즈는 이번 싱글 공개와 더불어 콘서트 ‘소풍가자’를 펼친다. 가까운 거리에서 버즈를 만날 수 있는 소극장 콘서트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5월27·28일, 30·31일 나흘간 열린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