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전국 3곳서 운영… 비주류 문화예술인 활동 지원
KT&G 제공
상상마당은 2007년 서울 마포구 홍익대 인근에 처음으로 문을 열였다. 이후 2011년과 지난해 각각 충남 논산과 강원 춘천(사진)에도 상상마당이 추가로 생기면서 현재 상상마당은 전국 적으로 3곳에 이른다.
이들 공간은 지역별로 다른 특색을 갖고 있다. ‘상상마당 홍대’는 영화관, 공연장, 갤러리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상상마당 논산’의 경우 야외설치미술, 사진스튜디오, 숙박시설, 캠핑장 등 참여형 문화프로그램 위주로 운영된다. ‘상상마당 춘천’은 매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게 특징이다.
광고 로드중
김호경 기자 whalefish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