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채널A
최근 은주 씨는 남편의 내연녀에게 안방을 빼앗긴 채 속앓이를 하고 있다. 이런 동거가 시작된 것은 ‘간통죄 위헌 판결’이 내려진 직후부터다.
은주 씨는 지난 해 남편과 내연녀의 불륜을 눈치 채고 둘을 간통 혐의로 고소했다. 그런데 간통죄가 폐지되면서 이들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미 집 명의까지 내연녀에게 넘어간 상황. 은주 씨는 떠나고 싶어도 아이들이 눈에 밟혀 발을 떼지 못하고 있다.
그런데 사업실패로 생활비조차 없다던 남편의 이중생활이 포착됐다. 내연녀에게 고가의 보석을 사주거나 고급 외제차를 끌고 골프연습장을 드나드는 모습이 발각된 것. 어디서 큰 돈이 생긴 것일까?
28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채널A ‘모큐드라마 싸인’이 은주 씨 남편의 이중생활을 추적해 그 실체를 공개한다.
한편, 배우 류승수가 진행하는 ‘모큐드라마 싸인’은 사건 발생 현장부터 숨 막히는 범인 검거 과정,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진실을 추적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