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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환 기자의 케냐에서 희망 찾기]미용실 손님 언제나 오려나…

입력 | 2015-04-28 03:00:00


키베라의 한 미용실입니다. 양철로 얼기설기 엮어 놓은 변변치 않은 가게 앞에서 주인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주인의 표정을 보니 손님이 그리 많지 않아 보입니다. 경제 사정이 나아져 주인의 얼굴이 활짝 펴졌으면 좋겠습니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