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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드림생미’등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확정

입력 | 2015-04-27 03:00:00


올해 전남도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이 확정됐다.

전남도는 13개 시군에서 추천한 17개 브랜드쌀을 대상으로 밥맛 품질 외관 품위 현장 심사 등 분야별 평가를 통해 보성 ‘녹차미인 보성쌀’, 영암 ‘달마지쌀골드’, 담양 ‘대숲맑은쌀’, 나주 ‘드림생미’, 영광 ‘사계절이 사는 집’, 고흥 ‘수호천사건강미’, 강진 ‘프리미엄호평’, 영암 ‘하늘아래한쌀’, 해남 ‘한눈에 반한쌀’, 무안 ‘황토랑쌀’ 등 10개를 선정했다.

각 1000만 원의 시상금과 ‘2015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표시, 각종 박람회 등 판매 행사 우선 참여의 기회를 준다. 전남도는 선정된 브랜드 쌀을 알리기 위해 대형 유통매장에서 공동 마케팅에 나서는 한편으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전국 12대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에 추천할 예정이다.

박균조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전문가 간담회 등을 거쳐 미비점을 보완한 뒤 2015년 전국 12대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에서 전남 쌀이 13년 연속으로 가장 많이 선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