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남도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이 확정됐다.
전남도는 13개 시군에서 추천한 17개 브랜드쌀을 대상으로 밥맛 품질 외관 품위 현장 심사 등 분야별 평가를 통해 보성 ‘녹차미인 보성쌀’, 영암 ‘달마지쌀골드’, 담양 ‘대숲맑은쌀’, 나주 ‘드림생미’, 영광 ‘사계절이 사는 집’, 고흥 ‘수호천사건강미’, 강진 ‘프리미엄호평’, 영암 ‘하늘아래한쌀’, 해남 ‘한눈에 반한쌀’, 무안 ‘황토랑쌀’ 등 10개를 선정했다.
각 1000만 원의 시상금과 ‘2015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표시, 각종 박람회 등 판매 행사 우선 참여의 기회를 준다. 전남도는 선정된 브랜드 쌀을 알리기 위해 대형 유통매장에서 공동 마케팅에 나서는 한편으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전국 12대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에 추천할 예정이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