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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스캔들’ 의혹 피소 강용석, 과거 해명 “정치적 스캔들, 처음에 국회 쪽서 얘기 들어”

입력 | 2015-04-24 15:45:00

강용석. 사진=JTBC ‘썰전’ 캡처


‘불륜 스캔들’ 의혹 피소 강용석, 과거 해명 “정치적 스캔들, 처음에 국회 쪽서 얘기 들어”

변호사 출신으로 국회의원을 지낸 방송인 강용석(46)이 불륜 의혹으로 소송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강용석의 불륜 스캔들 해명이 재조명받았다.

강용석은 지난해 11월 20일 방송된 JTBC ‘썰전-하드코어 뉴스 깨기’에서 자신의 불륜 스캔들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강용석은 “별일 없냐?”는 김구라의 질문에 “마흔 여섯 살에 그런 스캔들의 주인공이 됐다”며 호탕하게 웃었다.  

이에 김구라는 “사람들에게 ‘그 사람은 대통령이 될 사람이다. 그런 허튼 짓거리는 안 할 것이다’라고 적극 변호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강용석은 “지난 주 서울 주요 지역에서 새누리당 당협위원장 후보를 모집했는데, 원래 당협위원장 공모할 즈음에 후보를 둘러싼 각종 스캔들이 터져나온다”며 “내가 새누리당 중구 당협위원장 후보로 등록한다는 소문이 났다. 나는 당적도 없고 방송도 해야 하기 때문에 안 했는데 소문이 기사화 돼 그런 스캔들이 났다”고 해명했다.

강용석은 또 “나는 처음에 국회 쪽에서 얘기를 들었다”고 밝혔고, 이철희는 “나는 주간지 기자가 전화를 했다. 그래서 ‘있더라도 나한테 얘기하겠냐?’고 했다”고 말했다.

한편 24일 채널A 단독 보도에 따르면, 강용석은 지난 1월 1억 원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강용석은 지난해 말 한 포털사이트 유명 여성 블로거 A씨와 밀월 여행을 다녀왔다는 내용의 글이 떠돌면서 불륜 스캔들에 휩싸였다.

당시 강용석은 방송을 통해 불륜 의혹을 일축했지만, A 씨의 남편 B 씨가 지난 1월 “아내와 강용석의 불륜 행각으로 정신적 고통을 입었다”며 강용석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낸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고 채널A가 24일 전했다.
 
남편 B 씨는 소장에서 “강용석이 아내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가정을 파탄내놓고는 불륜 사실이 찌라시를 통해 세상에 알려지자 방송에서 아무렇지 않은 듯 가볍게 치부해 정신적 고통을 입었다”며 1억 원을 배상하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강용석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강용석은 채널A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별다른 근거도 없이 소송이 제기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이미 방송에서 거듭 밝혔듯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강용석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의 첫 재판은 29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다.

강용석. 사진=JTBC ‘썰전’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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