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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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 아버지 SM’
엑소 타오의 아버지가 아들의 탈퇴를 원하고 있다.
타오의 아버지는 지난 22일 웨이보(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타오는 3년의 시간 동안 크고 작은 상처를 입었다. 허리부상, 신체부상, 다리부상 등 셀 수 없다. 타오가 무대에 오를 때는 예전 상처가 심해질까 불안했다”고 잦은 부상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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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 아버지는 “타오는 회사(SM)의 지지를 받지 못했고 그저 몸에 부상만 입었다”며 “ 때문에 우선 타오를 중국으로 데려와 치료하기로 했다. 그런데 타오 다리는 이미 치료에 좋은 시기를 놓쳤다고 하더라”고 실망감을 표현했다.
이에 대해 SM 측은 “당사는 최근 타오 및 타오 아버지와 중국에서의 다양한 활동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를 해온 과정에서 이러한 글이 게시된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타오는 불과 일주일 전에도 엑소 탈퇴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SM 측은 “탈퇴설은 사실무근”이라고 강하게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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