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손수현.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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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연기자 손수현(27)과 영화감독 이해준(42)이 2개월 째 열애 중이다.
손수현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꽃은 23일 스포츠동아와의 전화통화에서 “두 사람이 알고 지낸 것은 1년이 조금 안됐고, 연인으로 발전한 것은 2개월 정도 됐다”며 두 사람의 만남을 인정했다.
소속사 측은 이어 “손수현이 신인 배우이고, 열애 상대가 감독이다 보니 아무래도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면서 “이제 갓 만남을 시작한 사이니 예쁘게 봐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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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현은 2013년 대성 ‘우타우타이노발라드’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했고 최근 종영한 KBS 2TV 드라마 ‘블러드’에서 민가연 역을 연기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