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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 낙마 2명 사퇴, ‘뫼비우스의 총리’ 또 이어지나?

입력 | 2015-04-21 07:54:00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3명 낙마 2명 사퇴, ‘뫼비우스의 총리’ 또 이어지나?

이완구 국무총리가 공식 취임 후 63일 만에 사의를 밝히면서, 박근혜 정부 들어서 총 3명의 총리 지명자가 낙마하고 2명의 총리가 사퇴하는 초유의 기록을 세우게 됐다.

2013년 1월 말 박근혜 정부 초대 총리 후보자로 지명됐던 김용준 전 헌법재판소장은 전관 예우 빛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으며 지명 닷새 만에 낙마했다.

이어 취임한 정홍원 총리는 세월호 참사 대응 미숙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뒤를 이를 총리 후보로 안대희 전 대법관을 내정했으나 변호사 시절 고액수입과 전관예우 논란에 휘말리며 낙마했다.

다음으로 지명된 문창극 전 중앙일보 주필 역시 과거 역사관에 대한 부적절한 발언으로 부정적 여론에 밀리다가 끝내 낙마했다.

당시 총리 후보자의 낙마가 연쇄적으로 이어지자 인터넷에서는 '뫼비우스의 총리' '총리의 블랙홀'라는 우스갯소리가 돌기도 했다.

한편, 이완구 국무총리는 고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에게서 정치 자금으로 3000만 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으면서 20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전격 사의를 표명했다. 2월 17일 총리에 취임한 지 63일 만이다.

이완구 총리 사퇴 수용 여부는 27일 남미 4개국을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귀국한 이후 최종 결정할 것으로 청와대는 전했다.

(3명 낙마 2명 사퇴)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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