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와 함께 돼지주먹떡갈비도 함께 특허를 받았다. 가공공장이 건립되면 돼지주먹떡갈비를 지역 사회에 봉사한다는 생각으로 이윤을 남기지 않고 학교 급식용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가공공장은 식품영양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견학하도록 최신 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몇 년 전 인근에 산불이 발생했을 때 산림복구비로 1000만 원을 기탁했고 매년 쌀 50포대를 읍사무소에 기탁한다. 이웃이 없으면 우리 식당도 없기 때문이다. 울산시와 울주군도 언양·봉계 한우 불고기특구를 전국에 알려 관광객을 더 많이 유치하도록 체계적인 홍보대책을 마련했으면 한다. 불고기식당에 대한 행정적인 지원도 뒷받침되면 좋겠다. 그래야 언양과 봉계 불고기가 명성을 이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