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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가 롯데중앙연구소 안전센터와 함께 4월 21일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오산 오색 시장에서 위생 안전 컨설팅을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이달 초 오산 오색 시장과 식품 위생 및 안전 관리, 진열 개선 등 전통시장의 품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품질 상생 업무 협약’을 맺었다.
‘품질 상생 업무 협약’은 전통시장에 대한 대형마트의 지원 활동이 기존 판로 지원 수준에 그쳤던 것에서 벗어나 근본적인 위생 환경 개선,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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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위생 교육’에서는 맞춤 교안을 통해 업태별 문제점 및 개선 사항을 공유한다. 대형마트의 ‘하절기 식품 위생 집중 관리제’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하절기 기간 동안 선도 민감 상품과 식중독 발생 우려 상품 등의 관리를 한층 강화한다. 판매 기한 단축 및 당일 완판이 주요 원칙이다.
실제로 롯데마트는 4월 6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하절기 식품 위생 집중 관리 기간’으로 지정해 상품 검사와 매장 점검을 강화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