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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김태희 결혼설 사실무근, 빽가 가게 데이트 인증샷 화제

입력 | 2015-04-18 13:26:00

비 김태희 결혼설


‘비 김태희 결혼설 사실무근’

김태희와 비가 결혼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한 가운데, 과거 빽가의 가게에서 찍은 인증샷이 화제로 부각했다.

지난해 6월 빽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방문해주신 김태희 여신님의 인증샷입니다. 찾아주셔서 감사드리지만 직원들이 일에 집중을 못하고 가게가 위태로워지니 자주 찾아주시진 마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태희는 앞서 빽가가 공개한 비의 인증샷과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네티즌은 김태희와 비가 빽가의 가게에서 데이트를 즐겼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한편 17일 한 매체는 비와 김태희의 측근의 말을 빌려 양가의 결혼 허락이 떨어졌으며, 올해 안에 결혼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비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7일 “양가 부모님과 만남의 자리를 가진 적이 전혀 없으며 아직까지는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없는 상황”이라고 결혼설에 사실무근이라 해명했다.

김태희의 소속사 루아엔터테인먼트 역시 “사실무근이다. 현재로선 결혼 계획이 없다”면서 “급한 건 차기작을 고르는 일이다. 결혼을 준비할 시간이 없는 상황이다.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뵐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해 연말부터는 비가 김태희를 따라 천주교로 개종하는가 하면, 오랫동안 소유하고 있던 삼성동 주택을 파는 등 결혼 징후가 포착된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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