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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트 대사, 18일 잠실 롯데-두산전 시구

입력 | 2015-04-16 03:00:00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두산과 롯데 경기의 시구자로 나선다. 리퍼트 대사는 지난해 10월 한국에 부임한 뒤 서울 목동구장에서 한국시리즈를 관람하고 골든글러브 시상식에도 참석하는 등 한국 야구에 대한 애정을 보여 왔다. 리퍼트 대사는 3월 대사관저에서 열린 한국야구위원회(KBO) 초청 만찬에서 시구를 해보고 싶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