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일본 도시락 납품업체 홈페이지 캡쳐화면
13일 일본 매체 도쿄워커에 따르면 한 도시락 납품업체가 ‘플래티넘 점심’이라는 이름의 이색적인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도쿄 등 일부 지역에서 선보였다.
‘플래티넘 점심’은 미모의 여배우나 걸그룹이 도시락을 직접 배달해 주는 서비스다. 도시락 납품업체가 연예기획사와 협력해 소속 연예인을 섭외한 것. 이들이 도시락 배달은 물론 메뉴 소개와 상차림까지 제공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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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가격은 종류에 따라 1500엔(약 1만 4000원)부터 큰 부담이 없다. 하지만 ‘플래티넘 점심’은 한 번에 3만 엔(약 27만 4000원) 이상 주문 시 이용 가능하다. 또 세금은 별도, 배달비도 총 금액의 10%가 추가된다.
중요한 회의나 이벤트가 필요한 상황에서 활용하면 분위기를 살리는데 효과적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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