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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김원중 재결합설 제기, 한 차례 이별의 아픔 극복?

입력 | 2015-04-08 10:41:00

사진=동아일보 DB


김연아와 김원중이 재결합설에 휘말렸다.  

8일 OSEN은 빙상계 사정에 능통한 관계자 말을 빌어 “김원중과 김연아가 최근 다시 만남을 가지고 있다. 지난해 중순 한 차례 이별을 겪은 후 새로운 마음으로 만남을 시작하고 있다. 아직은 조심스러운 단계”라고 전했다.

특히 김연아와 김원중은 헤어지면서 착용하지 않았던 특별한 악세사리를 다시 착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김연아가 고려대에 진학하면서 처음 만났으며 2012년 태릉에서 다시 만나 인연을 이어나갔다.

연인 사이임을 밝힌 후 둘의 관계는 오래 가지 못하며 한 차례 이별을 겪었다. 특히 김원중이 개인적인 문제가 불거지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김원중은 지난해 6월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 소속으로 복무하던 중 경기 일산 합숙소를 무단이탈해 마사지 업소를 출입한 뒤 복귀하다 교통사고를 당해 물의를 빚은 바 있다.

또한 지난해 말에는 4박 5일의 휴가를 받은 후, 상무 아이스하키 팀 선수들과 강남에서 여성들과 밤샘파티를 벌인 사실이 밝혀져 또 다시 논란이 불거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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