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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헵번 가족, “상처받은 이들 위로하고파” 세월호 기억의 숲 조성에 관심집중

입력 | 2015-04-07 14:31:00

오드리헵번 가족.


오드리헵번 가족, “상처받은 이들 위로하고파” 세월호 기억의 숲 조성에 관심집중

오드리헵번 가족

오드리 헵번 아들 숀 헵번 페레(54)가 ‘세월호 기억의 숲’을 조성한다.

7일 세월호 기억의 숲 조성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트리플래닛 관계자는 “오드리 헵번의 첫째 아들 숀 헵번이 오는 10일부터 세월호 기억의 숲 조성 착공에 들어간다” 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세월호 기억의 숲 조성 프로젝트’는 오드리 헵번의 첫째 아들 숀 헵번의 제안으로 시작돼 오드리 헵번 가족, 416 가족협의회, 사회혁신기업 트리 플래닛이 함께 협의해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세월호 사건의 희생자들을 영원히 기억하고 상처받은 이들을 위로할 수 있는 따뜻하고 의미 있는 숲을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세월호 기억의 숲은 팽목항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프로젝트 관계자들은 9일 서울 프레스 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숀 헵번과 그의 딸 에마 페러도 참석하며 식수를 위한 기금은 오드리 헵번 가족의 기부와 캠페인을 통한 모금 활동으로 충당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10일 오후 전라남도 진도군 백동 무궁화 동산에서 숲 조성 기념식을 진행한다.

오드리헵번 가족. 사진 = 동아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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