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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 ‘19禁 농담’ 사과…윤상 “유희열 야해, 음란마귀” 과거발언 재조명

입력 | 2015-04-06 17:11:00


유희열 ‘19禁 농담’ 사과…윤상 “유희열 야해, 음란마귀” 과거발언 재조명

가수 겸 작곡가 유희열이 콘서트 중 19금 발언에 대해 사과한 가운데, 과거 윤상의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지난해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가수 윤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윤상은 데뷔 초부터 친하게 지내왔던 가수 유희열의 영상편지를 받았다.

이 영상편지 속에서 유희열은 윤상에 대해 “어깨가 너무 좁고 허리가 너무 길다. 뒤에서 보면 키가 2m 같다. 윤상은 일본에서 태어났다면 크게 성공 했을 것”이라며 “제작자로”라는 말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윤상은 “유희열은 그냥 마귀다, 음란 마귀. 제가 알고 있는 이 세상 모든 사람 중에 가장 야한 사람이다. 저 친구가 나한테 떠넘기는 것 같아서 상당히 우습다”라고 맞받아쳤다.

한편, 유희열은 콘서트 도중 한 19금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앞서 유희열은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토이의 단독 콘서트 ‘다 카포’(Da Capo)를 열었다.

이날 유희열은 “내가 공연을 할 때 힘을 받을 수 있게 앞자리에 앉아계신 여자분들은 다리를 벌려 달라. 다른 뜻이 아니라 마음을 활짝 열고 음악을 들으란 뜻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해당 발언이 정도가 지나쳤다는 의견이 나와 논란이 일었다.

이에 유희열은 6일 오전 토이 공식 홈페이지에 ‘모두 모두 정말 고맙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 글을 통해 유희열은 “오랜 시간 아끼고 간직해 온 기억들도 한마디의 말로 날려 버릴 수도 있다는 사실을 더 깊게 새기면서 살아가야겠단 생각에 부끄럽고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유희열 사과.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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