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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담배 제조사와 면세담배 불법유통 차단 MOU 체결

입력 | 2015-04-06 15:43:00


관세청은 6일 KT&G, BAT코리아, 한국필립모리스 등 국내 담배 제조사들과 위조·면세담배의 불법유통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담배 제조사들은 수출용 담배를 신고한 대로 적정하게 공급했는지 세관 당국에 알리고, 불법유통 단속 시 담배 식별 전문가를 현장에 내보낼 방침이다.

이상훈 기자 janua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