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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준 “세월호 인양 여론조사로”…김무성 “여론조사 결정은 옳지 못한 일”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이 세월호 인양 여부와 관련해 여론조사를 실시하겠다는 방침을 거듭 언급했다.
유기준 장관은 6일 정부 세종시 청사에서 열린 첫 직원조회에서 “‘기술검토 TF’가 이달 말 작업을 끝내면 공론화 과정에 들어갈 예정이며, 이 과정에서 여론조사가 들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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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는 당초 지난달 말까지 기술검토를 마친 뒤 이달부터 세월호 인양 여부를 두고 여론 조사 등 공론화 과정을 거칠 예정이었다.
한편,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논란이 일고 있는 세월호 선체 인양 여부와 관련 “세월호는 인양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날 김 대표는 4·29 재보궐선거 지역구인 인천 강화군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제가 알기로는 세월호 인양은 국내 기술로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이 이날 보도된 언론 인터뷰에서 ‘여론조사 결정이 가장 합리적’이라는 입장을 밝힌 데 대해선 “세월호 인양을 국민의 여론조사로 결정한다는 것은 옳지 못한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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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