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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식품점 테러 생존자들, 방송사 고발… “안전 없었다”

입력 | 2015-04-04 10:44:00

파리 식품점 테러 생존자들 (사진=KBS)


‘파리 식품점 테러 생존자들’

파리 유대인 식품점 테러 사건의 생존자들 6명이 TV방송사들을 고발했다.

영국 BBC 방송은 3일(한국시각) “파리 식품점 테러 생존자들은 TV방송사들이 현장을 생중계하면서 안전을 고려하지 않아 생명을 위태롭게 했다”면서 해당 언론사들을 형사 고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생존자들의 변호인 패트릭 크루그만은 현장을 생중계한 장면들은 인질들의 안전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예방조치”도 하지 않은 채 안에 숨어 있던 사람들을 위험에 빠뜨렸다고 주장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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