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훈 총장
한국산업기술대는 지난해 취업률 73.1%로 수도권 1위(졸업생 1000∼2000명)에 올랐다. 최근 5년 연속(2010∼2014) 수도권 대학 취업률 1위이다. 전공일치도에서 80%를 기록한 것도 특기할 만하다. 전공일치도가 높다는 것은 그만큼 취업 만족도 및 산업 기여도가 뛰어나고 졸업생에 대한 평판이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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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대학이 히든챔피언 육성이라는 공동의 가치 실현을 위해 인적·공간적 융합을 통하여 창의 인재 양성, 기술혁신, 창업을 수행하는 히든챔피언 육성 플랫폼으로 정의할 수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올 상반기부터 재직자의 혁신능력 배양을 위한 ‘기업인재대학’ 설립, 기업 연구개발(R&D), 지원을 위한 ‘제조기술혁신연구원’ 구축, 대학 내 기업연구소 유치를 통해 산학융합 시너지를 높이는 ‘기업연구관’ 확대, 재학생 및 재직자들이 벤처창업을 통해 창조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하게 될 ‘창의창작소(IH)’ 설립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