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원재 전경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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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의 손길로 하나 하나….’
한옥호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5월 인천 송도에 오픈 예정인 국내 최대 규모의 한옥 호텔 경원재 앰배서더에 국내 주요 무형문화재 및 명장이 참여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경원재 앰배서더 신축에는 중요무형문화재 제 74호 최기영 대목장을 비롯해 전통건축과 공예 각 분야의 장인들이 참여하고 있다. 우선 전체 목공사를 맡은 최기영 대목장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오른 장인으로 국내 궁궐, 사찰 등 주요 건축물의 목공을 맡은 바 있다. 경원재 앰배서더에는 우리나라 목부재 중 가장 품질이 좋다는 영동지방 목재를 하부재로 사용하여 건축물의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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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 호텔 경원재 앰배서더는 객실 30실(로얄 스위트룸 2채, 디럭스 스위트룸 12채, 디럭스룸 16실)과 한식당, 3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연회장 경원루 등을 갖추고 있다. 경원재 앰배서더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소유로 호텔 전문 그룹 앰배서더가 위탁운영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