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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가 QM3의 물량 확보를 본격화 하면서 고공행진의 발판을 마련했다.
1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지난달 내수 6004대, 수출 1만5343대 등 전년대비 98% 늘어난 총 2만1347대를 판매했다.
르노삼성차는 이 기간 내수에서 대부분 차종의 판매가 늘어 지난달보다 15.4% 증가한 6004대를 팔았다. 특히 르노삼성은 고급 편의사양을 한층 강화한 2016년형 SM3 네오를 새롭게 출시해 최근 성장세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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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M5 역시 전달 대비 36%가 늘어난 661대가 판매돼 르노삼성 SUV 형제의 꾸준한 성장세가 이어졌다.
르노삼성자동차 3월 수출은 전월 대비 47.2%가 늘어난 1만5343대를 기록했다. 닛산 로그가 수출 이후 처음으로 1만대를 넘어 전월보다 98.4% 상승한 1만354대가 선적됐다.
르노삼성의 1분기 판매실적은 지난해보다 113.4% 증가한 2만5197대를 기록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