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아 인천지역 사립도서관의 문화 강좌가 풍성해진다.
2012년 9월 문을 연 강화군 자람도서관은 매주 토요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숲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유치원생과 청소년을 위한 ‘책 읽어주는 할머니’와 ‘영화동아리’와 같은 프로그램도 연다. 032-937-2597
부평구 늘푸른도서관은 매주 금요일 주부들을 대상으로 인문학과 심리학 관련 서적을 읽고 토론하는 강좌인 ‘행복한 책 수다’를 운영한다. 032-528-4020
연수구 작은도서관 완두콩은 초등학생들이 모여 다양한 게임을 하고 음식을 손수 만들어 먹는 ‘행복한 도서관 밤 나들이’ 행사를 열 계획이다. 032-812-8540
자세한 내용은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michuhollib.go.kr)에서 ‘우리 동네 작은 도서관’을 검색하면 된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