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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작가 무적핑크 “다들 날 30대 남자로 안다”

입력 | 2015-03-27 14:58:00


웹툰작가 무적핑크가 ‘썰전’에 출연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6일 방송한 JTBC ‘독한 혀들의 전쟁-썰전’(이하 ‘썰전’)에는 포탈사이트에서 연재중인 웹툰 ‘조선왕조실톡’의 작가 무적핑크(변지민)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무적핑크는 “다들 날 30대 남자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무적핑크는 2009년 웹툰 ‘실질객관동화’로 데뷔했다. 특히 서울대학교 디자인학과에 재학 중이며, 뛰어난 미모로 알려져 눈길을 모은 바 있다.

이어 무적핑크는 “난 역사 만화가 아니라 일상 만화를 그리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냥 일상 이야기다. 단지 조선시대서 소재를 얻었을 뿐이다”고 말했다.

무 적핑크는 이윤석이 “대화체로 역사를 표현한 것이 신선했다. 어떻게 그런 생각을 했냐”고 묻자 무적핑크는 “이건 다 조상님들의 공덕”이라며 “조선왕조실록 자체가 대화를 기록한 기록문이라 거기에 인격과 상황을 첨가해 재미를 부여했을 뿐이다. 원본의 덕을 많이 본 셈이다”라고 설명했다.

무적핑크는 “먼저 정사에서 소재를 발췌하고 야사에도 기록돼 있을 경우 사용을 하고 정사와 야사를 기록한다”고 덧붙였다.

무적핑크는 역사 콘텐츠에 재미를 느끼게 된 계기로 고등학교 때 국사 선생님을 꼽았다.

무적핑크는 이에 대해 “고등학교 때 국사 선생님이 정조가 굉장히 잘생겼다더라. 요즘 아이돌로 치면 SM 상이라는 말에 친구들과 정조 팬클럽을 만들었다. 팬클럽 이름은 ‘뽀레버 탕평’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들은 “똘끼가 있는 분 같다”, “재기발랄한 분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김구라는 “긍정적인 비정상이라며 비정상을 계속 유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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