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태진아.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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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도박설’에 휘말린 가수 태진아가 이를 보도한 미국 매체 대표 A씨를 26일 명예훼손 및 공갈미수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태진아의 법률대리인 권창범 변호사는 이날 “A씨가 있지도 않은 일을 보도하면서 태진아가 심각한 정신적·육체적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면서 “이에 대해 법의 준엄한 심판을 물으려 한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의 한 매체는 18일 태진아가 LA의 한 카지노에서 억대 도박을 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태진아는 “사실이 아니다”며 A씨가 오히려 돈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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