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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전단 살포 중단’ 박상학 대표 “북한이 천안함 폭침 사과한다는 조건”
대북전단 살포 중단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 측이 대북전단 살포를 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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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박 대표를 포함된 민간단체 측은 천안함 5주기인 26일 전후로 50여 만장의 대북 전단과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를 풍자한 영화 ‘인터뷰’의 DVD 5000개를 살포하겠다는 계획을 예고한 바 있다.
사진 l 동아일보DB (대북전단 살포 중단)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