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1인당 면 9.7㎏ 소비 한국인 1인당 면 9.7㎏ 소비 한국인 1인당 면 9.7㎏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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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1인당 면 9.7㎏ 소비, 세계 최고의 ‘면사랑’ 국가
한국인 1인당 면 9.7㎏ 소비
지난해 한국인 1인당 면 소비량이 9.7㎏로 세계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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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이어 일본이 9.4㎏로 2번째 많은 소비량을 나타냈으며 인도네시아(5.8㎏), 중국(5.0㎏), 베트남(4.7㎏), 홍콩(4.1㎏)이 뒤를 이었다.
면(Noodles)과는 별도로 집계된 파스타(Pasta)의 경우에는 유럽과 아프리카, 미주 등 여러 대륙의 국가들이 고르게 소비량 상위권에 올랐다.
종주국 이탈리아가 21.4㎏로 가장 소비가 많았고 튀니지 13.3㎏, 그리스 9.8㎏, 스위스 9.0㎏, 아르헨티나 8.6㎏, 크로아티아 8.6㎏, 이란 8.0㎏ 등 순이다.
토마스 야스트송프 블룸버그 애널리스트는 “아시아의 면 소비량은 전 세계 85%를 차지한다”며 “이 지역 시장점유율은 중국 캉스푸가 14.9%로 가장 높고 일본 닛신이 8.9%로 다음”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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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한국인의 식사 대용식(Meal Replacement) 소비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의 작년 1인당 식사 대용식 소비량은 전년보다 15.1% 증가한 1인당 0.25㎏로 미국, 캐나다, 노르웨이, 홍콩의 뒤를 이어 세계에서 5번째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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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동아일보DB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